신랑이 향수를 평소 좋아하는데,
좀 특이하게 남들이 잘 모르는 향수를 찾아요
대신에 머리 안아프고, 냄새가 은은한 향수를 꼭 찾더라고요
이번 신랑 생일 때, 향수선물을 하려고 찾다가 우연히 이곳을 발견했는데
다들 향이 좋다는 후기를 보고 한번 모험을 해보자해서 구입했어요 ㅎㅎ
배송도 너무 빠르고 시향해보니 전 너무 맘에 들더군요..
혹시라도 신랑이 맘에 안들어할수도 있지않을까 싶어 긴장하며 기다린순간....
신랑이 향을 맡아보더니 너무좋다고 하는겁니다~ ^^ 너무너무 뿌듯하더라구요...
그리고 결혼 6년차 주부인데... 다시 신혼으로 돌아온 것 같네요.. (부끄...) 왜 그러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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