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와 사귄지 한달 된 달달한 대학cc 커플입니다

지금 너무 깨가 쏟아지고 매일 꽁냥꽁냥짓을 하고 있어요 ^^

진도는 손만 잡은 상태였구요..

갓샵 페로몬향수를 알기 전까지는..허허..

갓샵에는 우연히 광고를 통해서 들어와서 구매를 정말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전 고민에 빠졌죠.. 전 학생이다 보니깐 ㅠㅠ

결국에는 ‘옷 한 벌 안사고, 향수로 여자 친구와 진도를 더 나가보자!’

생각으로 정말 큰 투자를 해서 구매했습니다.

저번주 주말에 ‘브릿 존스의 베이비’ 영화를 여자 친구와 보는데

근데 애가 너무 이상한 거입니다 진짜..

여자 친구가 평소에는 애교x 표현x 소극적이라서

맨날 내가 사랑한다 좋아한다고 하며, 스킨쉽을 하는데

그날은 영화보는 내내 여친이 살 냄새가 너무 좋다며 앵기더라구요!

뭘 잘못먹었나 진짜 이런생각까지 했습니다.

근데 기분은 은근히 좋으면서 말이죠 ^^

그러다가 갑자기 영화좀 그만보고

자기좀 봐달라고 하는데 그 표정이!! 세상에..

슈렉에 나오는 고양이 얼굴로 저를 쳐다 보는거예요...

허.. 미치는 줄..

떨리는 심장을 붙잡고 있는 순간!

그녀의 입술은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전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습니다 진짜..

소극적인 여자친구를 두신 남자분들이 계시면

이 제품을 강추! 아니 필수입니다.

변화되는 여친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